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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을 야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교육과정은 평소 교육을 받고 싶어도 업무로 인해 참가가 어려웠던 수강 희망자를 위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접근이 쉬워진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식품클레임 대응기법'은 최근 식품산업에서 클레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기를 얻고 있는 과정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실무자로서 지녀야 할 이론적 지식을 물론 구체적인 대응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어 수강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식품 관련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대응기법과 처리방안, 식품기업의 클레임과 PL 등에 관해 다루며, 교육생들은 불만고객의 유형에 따른 응대 방법과 상담 프로세스 등을 학습함으로써 클레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하게 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식자재 업체와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 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1일과 3일 차에는 3시간, 2일 차에는 2시간으로 총 8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으로 2만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