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플러스' 내놔

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피킷 플러스'는 휴대가 간편하며 잉크와 용지가 결합된 일체형 카트리지 방식에 장당 인화지 가격은 440원이다. 또 방수와 방습, 지문방지는 물론이며 10매 연속 출력 시 일정한 인화 품질을 자랑한다.

피킷플러스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헬로그래피 신촌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대형문구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은 본체와 카트리지(10매), 전용 케이스, USB 케이블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판매되며, 제품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야외활동 잦아진 요즘, 어디서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 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피킷 플러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을 찍고 출력해 보관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