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2500여명과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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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혁신도시 이전 1주년((6월16일)을 기념해 전날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개최한 '새울림음악회'가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박상민, 송대관, 홍경민, 김원준, 이동기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관람 온 시민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국회 이상직 의원(전주완산을)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영표 LX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으며, 행사 전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직거래장터도 마련해 무대 주변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음악이 아름다운 것은 높고 낮은 음이 서로 하모니를 이뤄 어우러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혁신도시와 전북도민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화합하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