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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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고려대 국제관에서 2015 아시아·태평양 EU학회(EUSA-AP)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모델로 여전히 유의미한가?', '개발협력 주체로서의 유럽연합과 협력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학술적, 정책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박성훈 교수 및 이일형 원장의 개회사 및 본교 이남호 교육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EU대표부 대사 및 엔젤 오도노휴 주한아일랜드 대사가 참석하는 특별 라운드테이블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