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명준 대표ⓒ쎌바이오텍
    ▲ 정명준 대표ⓒ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대표가 특허청 주최 '2015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충무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쎌바이오텍은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리는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정명준 대표가 '다중코팅층을 갖는 유산균 및 이의 제조방법'을 발명한 공로를 인정 받아 충무공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무공상은 특허기술상 중 특허·실용신안 부문에 해당하는 상으로, 정 대표는 제조방법 발명 이외 유산균 코팅 기술의 진보성, 제품 상용화에 대한 경제성,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프로바이오틱스 물량의 90%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강한 향신료를 자주 섭취하는 한국인의 장에서 추출해 개발한 한국형 유산균과 유산균의 장 내 도달, 정착률을 높여주는 세계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