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 시 피부 수분 손실 방지 및 보습 위한 뷰티 아이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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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7월 7일) 이후로 본격적인 여름 맞이가 시작됐다.최근에는 '물 반, 사람 반'이라는 표현도 부족할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국내 휴가지보다 비교적 조용하고 방문객이 적은 해외 바캉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국내의 한 여행업체는 "올 여름 휴가철에 해외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작년 대비 약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해외 휴가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두려면 피부 관리는 필수다.기내 내부는 기압도 높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적정 습도 50-60%에 비해 평균 습도가 15% 정도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탈수증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비행시간이 길 때는 몸 속 수분 배출을 촉진하는 커피나 맥주 등의 음료보다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자주 마셔 몸 속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거나 보습력이 뛰어난 몇 가지 아이템으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습도가 매우 낮은 기내 환경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는 건조하고 예민해져 약한 자극에 도 쉽게 잔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을 잃게 된다.그대로 두면 피부층이 얇아져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시에는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보습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필수적이다.끄렘 시몽의 '끄렘 유니버셜'은 히알루론산 나트륨 성분이 수분 장벽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예방하며 알로에베라 및 시어버터 성분이 고영양 고보습 효과와 함께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은 더욱 강해진다.야간 비행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낮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 멜라닌 색소 침착에 의한 피부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비타민 C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수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메디엘의 '실크플럭스 C33 세럼'은 쉽게 산화되는 비타민C의 분자 구조를 안정화시켜 공기 중에서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피부에 자극 없이 침투해 한번만 발라줘도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며, 보습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건조한 눈가, 마르고 갈라지는 입술, 거칠어진 팔꿈치와 발 뒷꿈치 등 건조한 기내 환경에서의 피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얼굴뿐 아니라 모든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보습 제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허브크림 100개 분량을 농축해놓은 멜팅 크림 트릴로지 '에브리씽 밤'은 피부 온도로 녹여 신체의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수딩 밤으로 건조한 눈가나 입술, 손발과 다리 등 전신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