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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프리미어 스테이지 두타 동대문점'을 지난 4일 신규 오픈 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8일~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BC마트의 '프리미어 스테이지'는 ABC마트에서 유통 중인 150여 개 브랜드 중 고퀄리티 브랜드에 해당하는 약 14개의 브랜드만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매장이다.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루어진 부띠끄 스타일의 슈즈 편집숍으로 여름샌들부터 스니커즈, 남성 구두, 부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일 오픈 한 두타 동대문점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해 많은 젊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프리미어 스테이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서코니와 스페리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 스포츠신발 브랜드가 강화되는 등 프리미어 스테이지 중 최대규모의 매장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ABC마트는 프리미어 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두타 동대문점에서 5만원 이상 신발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썸머보틀 또는 호킨스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또 오픈 특가 상품을 1만원부터 구성해 선보인다.
ABC마트 관계자는 "두타 동대문점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슈즈는 물론 서코니와 스페리의 특화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숍을 오픈 및 확장해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동에 위치한 ABC마트 현대천호점도 두타 동대문점과 같은 날 프리미어 스테이지로 새 단장해 오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