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300기업協, 회원사 대상 '품질전략 과정' 11일부터 실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WC300기업협회, 회장·윤동한)는 183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개월여간 '품질경영 리더를 위한 품질전략 과정(품질전략 과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서초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회원사들의 품질관리 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대상은 183개 회원사의 품질관리부서 팀장급 이상으로 선착순 25명을 선발한다.

 
강의는 △품질의 개요 및 품질 혁신 성공 포인트 △품질비용과 통계적 품질 △국내기업의 품질개선 활동 △해외(일본) 기업의 품질보증 △품질향상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을 주 내용으로 총 5회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WC300기업협회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말에는 협상능력향상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획력향상과정, 전략적 문제해결과정, 변화관리과정 등을 내년에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WC300기업협회 박정식 사무국장은 "이전 협회에서 실시했던 연구개발(R&D) 경영전략과정과 마케팅 세일즈 과정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정한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