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300((WC300) 기업협회(회장 윤동한)는 회원사 전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춘천 강촌에 위치한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기업정보화를 주도하는 전산실을 위한 IT 신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산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경동나비엔, 샘표식품, 와이지원 등 회원사 14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들은 'Supporting(조연)에서 Leading(주연)으로'를 부제로 △전산실이 주도하는 전사자원관리(ERP) 고도화 방안 △클라우드 기반의 IT인프라 고도화 전략 △기업 정보자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그룹웨어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WC300 기업협회는 전산분야 외에도 앞으로 R&D(연구개발) 경영 전략 과정,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마케팅·세일즈 과정 등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연수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직접 탐방해 회원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WC300 기업협회 박정식 사무국장은 "이번 전산분야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의 전산분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산분야에서 회원사 더존비즈온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 것처럼 다양한 분야의 WC300 기업협회 회원사의 특성을 살려 회원사간 발전적 관계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