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첫 '롯데캐슬' 선봬전용59∼100㎡, 총 118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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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오는 4일 분양을 시작한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1개 동, 전용59∼100㎡, 총 1184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마산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인접해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권에 있다.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마산과 창원의 상권을 포함하는 입지로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며 "롯데캐슬 브랜드가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