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임직원 자발적 기금 모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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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25일 라오스 참파삭주 볼라벤 지역 초등학교에 운동장과 칠판 등 교육시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오스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 현장 임직원들이 인근 학교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뤄졌다.
현장 임직원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이 지역 후웨이 좃 초등학교에 칠판 등 교육시설을 설치하고 노트, 펜, 지우개 등 학용품 250여세트를 기부했다. 또 굴삭기와 그레이더를 투입해 운동장과 풋살장을 새로 만들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