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대표이사·문종훈 사장)의 자동차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시 비용을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전국 200개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매장에서 11월30일까지 '지크 톱(ZIC TOP)' 엔진오일을 평균 8만75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지크 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폭스바겐-아우디 그룹의 최신 성능규격(VW 504/507) 승인서까지 보유한 최고급 합성유 제품으로 최근 김희애가 등장한 TV CF로 주목을 끈 바 있다.

     

    교체비용에는 공임과 필터 등 오일교체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필터의 경우 독일 유명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만(Mann)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리터당 주유금액 20원 할인, 주요소모품교환 20~30% 할인, 공임 20% 할인 등을 제공하는 연회비 2만5000원 상당의 해피오토멤버스 멤버쉽 1매를 무상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엔진오일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 등 유명 수입타이어를 25~3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엔진 교체 비용이 평균 15~30만원에 달해 운전고객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며 "세계 유수의 엔진오일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최고급 엔진오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고객들이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매장은 올 상반기 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기준으로 200호점을 기록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차 정비를 원하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