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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자동차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타이어를 소매가 대비 30% 할인·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던롭, 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 피렐리, 굿이어 등 6개 브랜드로, 행사는 8월15일까지 진행된다.
특가 행사인 만큼 브릿지스톤 TURANZA GR100(투란자 지알100) 타이어 (벤츠 E-300용, 규격 245/45R17) 1본을 16만4780원에 제공하는 등 이윤이 거의 남지않는 수준으로 타이어 가격을 낮췄다. 게다가 2본 이상을 구매하면 다양한 차량관리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오토멤버스 멤버십(연회비 2만5000원)을 무상 지급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한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가 합리적 가격과 편리한 접근성·이용환경 등을 기반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 같은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수입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 150여개로 늘어 수입차 운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안전운전과 직결된 타이어 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스피드메이트는 타이어 할인 행사와 더불어 Bosch(보쉬), Denso(덴소)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TRW의 브레이크 패드 장착 시 최고급 엔진오일인 'ZIC TOP(지크 톱)'을 5만원 깎아주는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에서 TRW 브레이크 패드 교체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수입차 공식 서비스 센터의 OEM제품(자동차제조사 상표 부착 상품) 대비 25~3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100만 시대를 맞아 점점 증가하는 수입차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정비 인프라를 감안해 지속적으로 수입차 정비사업 네트워크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입차 공식 서비스 센터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에 대한 정비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