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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일본 아이서비스 사와 솔루션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일·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한·일·중 정상회담과 연계한 비즈니스 서밋(Summit) 등 경제·외교활동의 일환이다.

     

    인스에듀테인먼트의 스마트교육 솔루션(크래커)은 2015년 이러닝 콘테스트 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일본 내 학원 및 박물관 등 150여 개 교육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은 공교육의 ICT활용 정책 강화에 따라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률 증가, 교육 솔루션 및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인스에듀테인먼트 서봉현 대표는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은 스마트교육을 가장 빠르게 시도한 덕분에 기술력뿐만 아니라 교수 및 학습 방법 측면에서도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본사는 4년 전부터 해당 솔루션 개발을 시작하여, 최근에 중국 교육출판사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