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상교육
    ▲ ⓒ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신개념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에서 오는 17일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 '수능 가채점 분석', 2부 '2016 정시 특징 및 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입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강사로 나서 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및 인기학과 합격선을 예상해보고, 정시 요강을 분석해 실전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와 김영일교육컨설팅을 거쳐, 현재 비상교육에서 대학 입시 평가와 분석을 책임지고 있다.

     

    설명회는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로동에 위치한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9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 60명은 추첨을 통해 11일 발표된다.

     

    설명회에 앞서, 비바샘은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입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온라인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을 점검하여 정시 지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게 비상교육 평가연구소가 개발한 서비스로, 목표 대학·학과·등급 등에 따른 정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비바샘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며 "진학 지도를 책임지는 선생님들이 수험생들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와 입시 상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