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 CMOS 풀 프레임 센서 및 마에스트로 프로세스 특징.‥"무게 줄여 휴대성 개선"

  •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가 '라이카 M(typ26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라이카 M은 고해상의 CMOS 풀 프레임 센서와 마에스트로 프로세스를 탑재해 2400만 화소의 고감도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새로운 라이카 M은 기존 M카메라의 라이브 뷰 기능과 동영상 촬영 기능을 배제해 카메라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했으며 카메라의 모든 메뉴를 총 2개의 페이지에 담아 편리함을 높였다. 화이트 밸런스는 카메라 뒷면의 버튼으로 조절 할 수 있으며,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해 기존 M 카메라보다 100g 가벼워 휴대에 용이하다.

    아울러 라이카의 주문제작 프로그램인 '알 라 까르트(a la carte)'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인 M7과 MP,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X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11월 말부터는 라이카 M에서도 주문제작이 가능해졌다.

    알 라 까르트 주문제작 프로그램은 카메라 바디색상과 상판 디자인, 레더 트림의 색상과 텍스쳐, 로고의 유무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카메라의 세부 기능과 모니터 글래스의 소재도 고를 수 있으며, 개인의 서명과 고유 디자인도 카메라 뒷면이나 상판에 새겨 넣을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알 라 까르트는 라이카 직영스토어에서 상담 및 주문할 수 있으며, 라이카 카메라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최근 고급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해 M 시스템의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직영스토어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