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좋아하고, 창의력, 도전의식 갖춘 공학계열 전공자 누구나 가능"
  • ▲ 넷마블게임즈.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게임을 검수하고 개선하는 일을 담당할 인턴을 모집한다. 

25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향상) 프리크루' 인턴을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QA는 '이데아', '레이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모든 게임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성능, 콘텐츠 등의 품질을 개선 및 보증하는 업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QA는 게임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이슈 관리▲개발 QA는 효율적인 게임 테스팅이 가능한 환경 구축▲성능 QA는 게임 서버의 성능을 측정, 목표 성능을 위한 컨설팅 ▲콘텐츠 QA는 게임 밸런스가 기획 의도대로 구현되었는지 검증하는 업무를 한다.
 
이번 'QA프리크루' 공채는 대학교 기 졸업자 및 2016년 2월, 8월 졸업예정자로 게임을 좋아하고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학계열(전산·컴퓨터 공학 등)을 전공자이거나 SW개발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S/W 테스트 자격증(ISTQB)을 소지한 이들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6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com)에서 할 수 있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인턴십(8주 예정)-최종합격순이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지원실장은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위해 QA를 한층 전문화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는 기술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 이용자의 시선에서 게임을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는 QA인재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