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 최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전용 59~84㎡, 총 133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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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경남 양산시 덕계동 산 68-1번지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양산덕계 투시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남 양산시 덕계동 산 68-1번지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이달 분양한다.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3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서는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인근에 학교(예정부지), 도로, 공원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구 주변에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등의 자연녹지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체육공원, 웅상중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있어 입주 후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덕계동은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 주거지로 꼽힌다. 실제로 e편한세상 양산덕계 인근에는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다.
타지역 접근성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부산과 울산의 중간 지점에 들어선다. 이에 7번국도를 이용하면 부산 기장군과 금정구, 울산 남구와 울주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7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외부 접근성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산덕계의 녹지율을 약 30%로 높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1층은 필로티 설계(2개동 제외)를 적용해 저층 가구의 개방감을 높일 방침이다. 채광과 통풍이 좋은 3·4베이와 수납공간을 강화한 평면도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침실(30㎜)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가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가스∙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에너지 절약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양홍보관을 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에 운영 중이다.
홍보관에서는 모델하우스 우선 출입권과 함께 상담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는 드림통장을 받을 수 있다. 드림통장을 소지하고 청약과 계약(정당계약일 기준)까지 진행하는 수요자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양산덕계 공사 현장 근처인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평산동 일대인 동부양산은 준공 10년 이상인 아파트의 비중이 전체 아파트의 약 70%에 달한다"며 "최근 양산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물금신도시 등 서부양산 지역에 집중돼 동부양산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산덕계에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