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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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객실승무원들의 일일카페 운영으로 다문화가정 수익금 기부와 체험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말 첫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20~30대 국제결혼여성 30여명을 초청했으며, 일일카페는 물론 미니바자회, 객실승무원 기내이벤트공연, 로고상품 판매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승무원유니폼입기, 네일케어&메이크업, 인증샷 남기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일일카페 운영과 미니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액 기부된다.

    이주연 이스타항공 객실본부장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승무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승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