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800 기종 투잎 '주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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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인천-오키나와'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최대 189석인 보잉737-800기종 항공기가 투입될 운영이며, 주 5회씩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 국내LCC 최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10월 부산-오사카 노선 취항에 이어 일본 정기노선 4곳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측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첫 편 탑승률이 91%며, 11월 예약률 또한 80% 이상을 이어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엔저와 근거리 이동시간의 장점으로 최근 일본 노선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공항을 활용한 일본 노선 취항 확대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