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및 소믈리, 기내 매직쇼 등 참신한 서비스 운영 통해 고객 만족도 높여"미주 노선 프리미엄 항공기 'A380' 투입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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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미국 유명 여행전문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사로부터 최우수 항공사(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Premier Traveler’s Best of 2015 Award'는 프리미어 트래블러사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상 외에도 '세계 최고 승무원(Best Flight Attendants in the World) 및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Best In-flight Service in the World'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셰프 및 소믈리,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의 참신한 서비스를 운영, 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 며 "아울러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항공기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사로부터 12년 연속 '최고 승무원(Best Flight Attendants)' 및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On Board Service)'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