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기능' 강조..."접었다 펴면 새로운 세상 열려""IFA 2015 최고의 화제작 이어 2016 CES 혁신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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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의 신규 TV CF 영상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롤리키보드는 지난 10월 출시된 이후 IFA 2015 최고의 화제작, 2016 CES 혁신상 등 전세계를 놀래키며 IT 매니아들의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롤리키보드의 첫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키보드의 한계를 접다'라는 컨셉 아래 '기능편'과 '휴대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LG전자는 광고를 통해 롤리키보드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기능편은 빌트인스탠드, 듀얼 페어링 등 스마트폰, 태블릿PC와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들을 강조했고, 휴대편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휴대에 최적화된 롤리키보드의 막강 휴대성을 표현했다. 2편의 CF 모두 심플하고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보는 재미가 더해져,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기분마저 든다.

    특히 기능편에서는 롤리키보드가 접히고 펼쳐지며 디지털문자로 변신, 물음표(?)나 느낌표(!)와 같은 특수문자부터 숫자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키보드를 항상 접어 다니자'는 나레이션은 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킨 롤리키보드의 아이덴티티를 의미 있게 전달한다.

    아울러 휴대편은 경쾌한 록음악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의 타이포그래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블랙·화이트로 이뤄진 영상은 롤리키보드의 세련된 디자인과도 잘 어우러진다.

    회사 관계자는 "태블릿PC 시장이 커지면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에 최적화된 롤리키보드의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 롤리키보드는 4단으로 접으면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하며 156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블루투스 키보드다. 간단하게 접고 펴는 동작만으로 전원이 온∙오프 되며, 10인치 태블릿PC까지 거치가 가능한 빌트인스탠드가 내장돼, 장문의 타이핑도 손쉽게 할 수 있다.

    LG 롤리키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2개까지 동시 연결할 수 있고, AAA 건전지 하나로 하루 평균 4시간 사용 기준 약 3개월 이상 사용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과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