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캐논플렉스서 '2015 PLAYSHOT GALLERY' 사진전 열어수상작-응모작 5천여점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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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내년 1월 23일까지 '2015 캐논 플레이샷 콘테스트'의 수상작과 대표 응모작을 모아 '2015 PLAYSHOT GALLERY'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캐논이 제시하는 신개념 사진 놀이 문화의 일환으로, 기록을 위한 사진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안에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는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이다. 2015 플레이샷 콘테스트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이 플레이샷 홈페이지(www.playshot2015.com)를 방문해, 사진을 응모하고 서로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를 품은 달', '추수의 계절' 등 2015 플레이샷 콘테스트의 수상작과 응모작 약 5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연출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스몰 월드', 쇼윈도 등 거울을 통해 반사된 이미지를 찍는 '미러', 중력과 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그래비티', '타임'의 총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독특한 사진 구도와 색감으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15 PLAYSHOT GALLERY 사진전은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며,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승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생각의 틀을 깨는 'Unframe your idea'라는 플레이샷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색다른 발상과 시선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즐거운 사진 문화를 제시하는 동시에 사진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 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09년부터 지난 7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