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84㎡, 총 116가구 규모1차 초기완판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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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이달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30층, 10개 동, 전용59∼84㎡, 총 116가구 규모다.
지난해 분양한 1차는 평균 2.73대1의 경쟁률로 원주 최초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데 이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2차는 바로 접해있는 1차(1243가구)와 23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9블록은 중앙공원과 마주하고 있다. 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성 예정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7년에 중앙선 고속화 철도가 개통된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서원주역까지 연장되면 추가적인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최초 1순위 마감에 이어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운 1차의 흥행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롯데캐슬 브랜드와 규모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를 선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