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최대 1.3%포인트 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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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3조원을 지원한다.

    7일 NH농협은행은 오는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설명절 전후 45일간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설 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해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두희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필요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