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 역량 강화·경영 패러다임 전환·기본 원칙 집중 등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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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이 4일 8시 농협은행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NH농협은행
    ▲ 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이 4일 8시 농협은행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NH농협은행



    "출범 5년차인 농협은행을 안정적인 수익 창출하는 일류 은행으로 만들겠다"

    이경섭 제3대 NH농협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경섭 행장은 농협은행이 일류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개인 역량 강화 △ 은행다운 경영 패러다임 전환 △ 강점은 살리되 은행 기본 원칙 집중 등 달성 과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올해 출범 5년 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앞으로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일류 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은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종잇장에 불과하다. 직원 모두 마음을 모아 하나씩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경섭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