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왼쪽부터  데일 설리반 부사장과 이일섭 전무의 모습.ⓒ한국지엠
    ▲ 사진은 왼쪽부터 데일 설리반 부사장과 이일섭 전무의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이달 1일부로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을,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로 이일섭 최고마케팅관리자(CMO)을 각각 선임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지난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중국 지역에서 마케팅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일섭 전무는 1994년 SK 케미칼 국내 영업 분야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다양한 기업의 판매,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일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한국지엠은 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내수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부터 약 2년 반 동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을 이끌어 온 마크 코모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GM China 및 SAIC-GM의 영업·A/S· 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