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인근 '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방문, 직접 끓인 떡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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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앞두고 LG전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4일 LG전자는 임직원 봉사자 60명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복지시설을 서울, 평택, 구미 등 LG전자 사업장 인근 복지 시설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에게 떡국을 끓여주는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1년에 한 번 주어지는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했다. 비용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한 달간 기부한 기부식단 기부금을 사용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FD담당(상무)은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상이나마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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