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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9는 "대세 배우 박보검과 김고은을 모델로 기용하고,브랜드 광고를 선보인 이후 앱다운로드 수와 구매자 수가 급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G9의 신규 광고는 박보검과 김고은이 할인쿠폰 및 옵션가 철폐,해외직구의 편리함 등 심플하고 편리한 G9쇼핑의 강점을 전달한다. 광고 속 박보검은 "내가 살 가격 딱 하나만 있다면 어때? 쇼핑할 맛 나겠지 그게 G9야"라며 친구에게 말하듯이 친근한 내레이션으로 G9의 핵심타깃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실제 광고영상이 나간 후 지난 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넘어섰다. 3월 한달 기준 전년 대비 G9모바일앱 다운로드 수는 2배 이상(148%) 급증했고, 구매자 수도 2배 이상(136%)늘었다.

G9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플친)로 등록한 고객에게 모델 박보검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애초 한정 수량 총 10만명을 대상으로 준비했으나 하루 반만에 추가 5만명까지 모두 소진되어 30만명에게 추가 지급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숫자는 이후 3배 이상(230%)증가, 프로모션 페이지의 접속자 90%가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등 모바일 이용고객도 크게 늘었다. 최근 진행한 박보검 팬사인회 사전 응모자수도 6만8000명을 넘어서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G9 관계자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박보검과 김고은이 G9의 트렌디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며 G9의 핵심 고객층인 2539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신규광고와 함께 카카오톡 플친 이모티콘 증정,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G9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린 결과 모바일 유입률이 크게 늘어나는 등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