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어베인뮤직, 9일 세브란스병원서 '따뜻TOM나눔' 행사커피클래스, 울랄라세션 공연 진행…탐앤탐스 병음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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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앤탐스와 어베인뮤직은 지난 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뜻TOM나눔' 행사를 열었다. 어베인뮤직 소속 울랄라세션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탐앤탐스
탐앤탐스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커피 클래스와 콘서트 등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어베인뮤직과 함께 지난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 강당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커피와 음악과 사랑 가득한 따뜻TOM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탐앤탐스의 커피 클래스를 비롯해 어베인뮤직 소속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핸드드립 커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슈퍼스타K 시즌3의 우승팀으로 널리 알려진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후니아, 5NL(오늘), 덕환, Dex 등 가창력이 뛰어난 어베인뮤직 소속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잠시나마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을 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완치하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베인뮤직 관계자는 "꾸준한 재능 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자리에서 모두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 공연 역시 이 순간만큼은 아픔을 잊고 모두 웃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행사를 함께한 모든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탐앤탐스 유기농토마토주스'를 비롯해 '그래놀라 데일리밀', '티요 코코아'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