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수, 홍인영, 권성녀 등 46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민화 작품 전시 25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 전관서 전시
  • ▲ 홍인영 2016년 작품 '마상처자'. ⓒ라메르갤러리
    ▲ 홍인영 2016년 작품 '마상처자'. ⓒ라메르갤러리


    한국의 아름다운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민화 전시회 'Show美'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송창수, 홍인영, 권성녀 등 총 46명의 다양한 국내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민화는 물론 현대민화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Show美'는 지난 2008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전시로 다양한 민화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전이다.

    그간 국내는 물론 미국, 이집트, 나이지리아, 칠레 등 해외 주재 한국 문화원 및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한국 민화를 알려왔다.

    해학과 익살을 담은 우리 전통 민화를 비롯해 재치와 개성이 넘치는 현대 민화도 함께 선보이는 등 민화계에서는 대표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라메르 갤러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