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수술비부터 아토피 등 생활 질환까지 보장
  • ▲ 한화손해보험의 신상품이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의 신상품이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한화손해보험의 신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올 초 선보인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선택계약 형태로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비 △부정교합·크라운·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性)조숙증 진단비와 아토피·폐렴 등 환경성 생활 질환 입원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을 보장한다.

자녀가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틀니·브릿지·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경우 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은 타 보험과 달리 환경성 생활질환까지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아토피·폐렴등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입원 시엔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최근 많이 발생하는 희귀난치 및 전염성 질환(내성결핵, 중증세균성수막염, 결핵 등)으로 진단 확정 시 해당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엔 자녀의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학자금·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신생아보장·선천이상수술비(혀유착증 제외) 등 태아관련 보장과 출산관련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계약일 1년 이후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 출생 시 이후 영업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10년 단위로 30년까지 5년단위, 보험기간은 20세·30세·8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의 악화로부터 자녀의 건강을 지키고 태아·출산과 관련 담보를 강화했으며, 가장 부재 시 자녀의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파트장은 “창의력 검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자녀안심보험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