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디오 "SUHD TV에 대적할 제품 없다"… 신제품에 최고 점수 부여도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 TV가 영국 시장 최정상에 올랐다.

    영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는 삼성전자 TV 제품을 '올해의 최고 브랜드(Brand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치는 '사운드와 비전(Sound&Vision)' 부문 평가를 통해 삼성 TV 38개 모델을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분류한 뒤, 이 부문의 최고 브랜드로 삼성 TV를 뽑았다.

    삼성전자는 위치가 이 같은 평가를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만든 '10주년 특별상(10th Anniversary Award)'도 이날 함께 받았다.

    또 독일 AV 전문 매체 '비디오(Video)'도 6월호에서 삼성전자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UE65KS9590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비디오는 "실제 거실환경에서 SUHD TV를 대적할 제품이 없다"며 "TV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극찬했다.

    비디오에 따르면 삼성전자 SUHD TV 'UE65KS9590' 모델은 퀀텀닷 기술이 적용됐으며, 풍부한 색상 표현과 밝은 화면, 사용 편의성, 커브드 디자인 등이 강점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TV가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유럽 최고 권위의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등과 같이 뛰어난 제품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영국에 SUHD TV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