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M6.ⓒ르노삼성
    ▲ QM6.ⓒ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에서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한다.

    르노삼성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QM6는 QM5의 후속작이다. 기존 QM5의 원형이 된 르노 꼴레오스가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QM6 외관은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하여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이와 더불어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품질을 실현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QM6는 9월 말께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공장에서 시험 생산 중에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가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열었다"라며 "'QM6'는 하반기 SUV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QM6 외에도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아직 국내 도로서 만나기 힘든 차량을 포함해 총 17종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