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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피니티코리아
    ▲ ⓒ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과 함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Q30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유려한 곡선의 더블 웨이브 후드, 더블 아치 그릴 및 초승달 모양의 C필러가 적용됐다. 실내 공간 역시 모던한 감각을 그대로 반영, 흐르는 듯한 비대칭의 라인과 최고급 소재를 통해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L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했다. 이로써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Q30 에 맞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날렵한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시티 블랙(City Black) 패키지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실내외에 퍼플 컬러 액센트를 적용했다.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Alcantara®)를 적용한 버킷시트, 내장재 퍼플 스티칭을 통해 품격을 더욱 높였다.
     
    Q30은 국내에서 프리미엄 3790만원, 익스클루시브 4290만원에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인피니티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Infiniti Approved’를 도입한다. 인피니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기술, 주행, 서비스 등 150가지 이상의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실시해 중고 차량의 품질을 인증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및 고객 신뢰를 향상시켜 국내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국내 판매량은 3년 전 대비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 성장세를 이어갈 주역인 Q30은 독특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마인드의 프리미엄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