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철강협회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철의날기념행사'에 입장하며, 취재진들의 '철강구조조정' 관련 질의를 받고 있다. 

철의날 기념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의 날'은 철강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생산된 6월 9일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