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주력LS-IEC, 협력 통한 스마트에너지 분야 기대
  • ▲ 27일 IEC 회장단 일행이 LS산전 R&D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LS산전
    ▲ 27일 IEC 회장단 일행이 LS산전 R&D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LS산전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단과 함께 스마트에너지 분야 국제 표준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LS산전은 27일 한국의 국제 표준화 활동 점검 차원으로 방한중인 IEC 프란스 프레스벡(Frans Vreeswijk) 사무총장, 제임스 M. 섀넌(James M. Shannon) 차기 회장 일행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IEC 회장단은 구자균 LS산전 회장과 환담을 갖고, R&D캠퍼스에 적용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너지저장장치(ESS) 등 LS산전의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했다.

    구자균 회장은 IEC 회장단과의 환담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BEMS, ESS, 태양광발전 솔루션이 적용된 R&D캠퍼스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균 회장은 "LS산전은 일찌감치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견하고 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했다"며 "에너지산업의 격변기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은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IEC에서 이미 스마트에너지, DC분야에서 활발한 기술연구 및 국제표준 정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이 분야에서 LS산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