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국산화 및 체계장착기술용역 등 진행계약 기간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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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테크윈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전투기 'KF-X'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테크윈은 KAI와 함께 2410억원 규모의 'KF-X 체계개발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계약조건은 엔진국산화 및 체계장착기술용역 등이다.

    한화테크윈 측은 "해당 사업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F-4, F-5)를 대체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중 엔진을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