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
  • ▲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다음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이뤄진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 혜택을 키우기 위해 ▲프리미엄 특가전 ▲중고보상전 ▲동시구매 혜택전 ▲초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마련했다.

    먼저 프리미엄 TV 특가전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야심작 SUHD TV와 OLED TV를 모두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은 최대 100만원, 롯데상품권은 최대 50만원까지 준다. 무이자 할부 혜택도 최대 12개월까지 제공한다.

    행사 제품에 따라 여행용 캐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사은품도 준비했다.

    중고보상전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사면서, 기존에 쓰던 TV를 반납하면 보상 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증정하는 행사다.

    TV와 에어컨을 묶어 살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행사 상품에 종류에 맞춰 캐시백을 최대 30만원, 롯데상품권을 20만원까지 나눠준다. 여행용 캐리어도 덤으로 지급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초특가 기획전'이 열린다. 이날 TCL의 32형HDTV가 한정 수량으로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후 16일에는 하이얼의 풀HDTV 32형을, 23일에는 TCL의 풀HDTV 40형과 삼성전자의 풀HDTV 60형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16일에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105형 TV를 경매에 부친다. 최초 경매 가격은 반값인 6000만원부터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제품 판매액 가운데 일부를 후원금으로 적립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 기간 동안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도 기부에 쓸 계획이다.

    최근 시작한 '7월 전국 동시 세일' 행사도 그대로 이어간다. 구매 금액과 제품 별로 캐시백을 최대 200만원까지 주는 할인전이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생생한 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시청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