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천연가스 발전소 현장, 보건관리 부문 최우수상
  • ▲ '월영 SK 오션 뷰' 조감도.ⓒSK건설
    ▲ '월영 SK 오션 뷰' 조감도.ⓒSK건설

     

    SK건설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6년 건설업종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3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월영 SK 오션 뷰 아파트 현장은 근로자 멘토링제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외국인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다가 안전모를 이용한 스트레칭도 개발해 안전보건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 장문천연가스 발전소 현장은 외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문화를 정착시켜 보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김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흥사-연정)건설공사 현장은 사람·장비·경영의 3대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무재해 운동 실천을 벌여 무재해 운동·안전수칙 준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용욱 SK건설 HSE실장은 "건축·토목· 플랜트 등 3개 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련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전보건문화가 구성원 행복이라는 기업문화를 토대로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