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휴 활용한 공동 마케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 왼쪽부터 한화갤러리아 한성호 면세사업본부장, 완다그룹 페이판 덩샤오링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 왼쪽부터 한화갤러리아 한성호 면세사업본부장, 완다그룹 페이판 덩샤오링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에서 완다그룹 페이판과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마케팅 제휴 내용은 중국인의 방한 성수기인 춘절, 노동절, 국경절 등 중국 연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이벤트, 양사 멤버십 회원간 마일리지 제휴, 완다그룹 온라인 쇼핑몰인 페이판 내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 연계 프로모션, 빅데이터 공동 활용 등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완다그룹과의 마케팅 제휴는 갤러리아 면세점 63을 시작으로, 향후 한화그룹의 호텔, 리조트, 아쿠아리움 등 서비스∙ 레저 부문과의 제휴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다그룹은 중국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백화점, 영화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억2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