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쉽고 편리해 고객 반응 호의적시범운영 기간 동안 예약 2만건 돌파... 예약 고객 중 30대 연령층 절반 차지 8월 말까지 빕스와 네이버 공동 프로모션... 샐러드 바 1인 50% 할인, 네이버 페이 2만점 적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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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전 매장으로 확대 한다고 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넘게 네이버 예약 시범운영을 했으며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예약건수가 증가하고 고객 반응도 호의적이라 전점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예약은 네이버 온라인 상에서 브랜드 검색 후 오프라인 매장을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CJ푸드빌이 시범운영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건수는 총 2만 건이 넘었으며 3개 브랜드 공통적으로 30대 이용객이 예약 고객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수용성이 높고 외식 구매력도 갖춘 연령층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약자 방문 후기 확인이 가능해 고객과 소통의 폭이 더욱 넓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채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네이버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 후 빕스를 방문하면 샐러드 바 1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