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총 11억원 지원암 관련 연구 등에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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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이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11년째 노력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비는 서울대병원 외과 장진영 교수의 '원위체절제술에서 자동 봉합기 종류에 따른 췌장루 발생에 관한 다기관 연구'와 교육인재개발실 이민재 교수, 내과 윤정환 교수 등 세 교수의 암 관련 연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암 연구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1억원씩 총 11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