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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올 하반기 전국에 7505가구를 공급한다. 상반기 성공리에 분양한 5040가구를 포함해 올 한해 총 1만2545가구를 선보이게 된 셈이다.
중흥건설은 2월 분양한 전주 만성지구 615가구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안 △시흥 배곧신도시 1208가구 △세종시 890가구 △시흥 목감지구 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 1521가구 5개 단지 총 5040가구를 성공리에 공급한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중흥건설은 올 하반기 광주 남구 효천1지구를 포함 △진주혁신도시 △동탄2신도시 △순천 신대지구 △당진 수청지구 △서산 예천2지구 등 8개 단지에 총 750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 남구 임암동 B-1·3블록 총 1527가구 규모로,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3층·14개동·총 832가구고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12개동·총 695가구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대촌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효천지구와 포충사를 잇는 4.2㎞ 트레킹코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B-3블록 경우 단지 앞에 대촌천이 흘러 일부 가구 조망도 가능하다.
이어 오는 9월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총 114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10월에는 △동탄2신도시 A68블록 임대아파트 1194가구 △동탄2신도시 A35블록 436가구 △순천 신대지구 B2-1블록 1426가구 △당진 수청지구 4블록 482가구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에 1297가구를 분양할 방침이다.
중흥건설 측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중흥S-클래스가 올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는 상품들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