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3개월 동안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총 7만3365가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3만1350가구, 지방은 4만2015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은 △인천송도 1406가구 △하남미사 2799 가구 △광주역동 2122가구 △안양덕천 4250가구 △서울금천 1743가구 △왕십리뉴타운 2529가구등이 입주한다. 

지방에선 △세종시 946가구 △영주가흥 1564가구 △부산사하 1068가구 △광주전남혁신 1714가구 △부산명지 1664가구 △대전도안 1460가구 등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용별로 △ 60㎡이하 2만9293가구 △60∼85㎡ 3만7742가구 △85㎡ 초과 633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즉,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