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규모 80억, 계약은 3년… 피부미용시장 석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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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리쥬란 힐러의 ODM 브랜드 ‘리제스킨’을 JW중외제약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리쥬란 힐러의 새로운 브랜드인 ‘리제스킨’의 공급 규모는 최소 약 80억 원으로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리쥬란 힐러는 비임상·임상을 통해 그 기능성이 입증된 4등급 의료기기로서 연어에서 분리 정제해 만든 생체 적합물질인 PN이 함유됐으며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회복시켜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진피를 포함한 피부를 정상화시켜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쳐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신개념 피부 미용 의료기기라고. 의료현장에서는 '힐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게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측의 설명이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이 기존에 필러 제품을 통해 쌓아 놓은 우수한 마케팅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PN 성분 시장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학술 및 임상 교류로 보다 안전하고 대중적인 시술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미용시장에 PN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PDRN/PN 오리지널리티와 특허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