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맞아 임직원 화합·기업문화 발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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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 경기장에서 '2016 HDC그룹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18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6개팀이 참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그룹 임직원간 화합·도전정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건설업 특성상 발생하는 본사와 현장직원간 물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동시에 단합심을 키우자는 의도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풋살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득점 1골 당 10만원씩 적립, 이를 지역사회 유소년 축구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풋살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지난 40년의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