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원신 북경현대기차 총경리.ⓒ현대차
    ▲ 장원신 북경현대기차 총경리.ⓒ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중국 담당 수장을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로, 중국지원사업부장 김시평 전무를 사천현대기차 총경리로 각각 임명했다.

    또 북경현대 총경리 이병호 부사장을 중국영업사업부장으로, 중국지원담당 담도굉 부사장을 중국지원사업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 조치를 했다.

     

    해외판매사업부장 임병권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후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기존의 사천현대기차 총경리 신명기 부사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영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중국 시장 내 영업력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