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등 학술회 통해 정보전달에 힘써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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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나민 골드 제품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6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판매서비스만족도(KSSI)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다.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슬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6.8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 측은 해당 결과에 대해 자사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해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1차 고객인 약사들을 대상으로 학술회를 개최하는 등 정보전달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판매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성적표라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2개 산업군에 속한 90개 기업에 대하여 이뤄졌다. 이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만5580명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7주간에 걸쳐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