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로스백, 백팩, 쇼퍼백 등 다채롭게 선보여
  • ▲ ⓒ브루노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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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겨울을 맞아 미니 크로스백, 백팩, 쇼퍼백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 크로스백 '루아나(LUANA)'는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핸드폰, 지갑, 콤팩트 등 여성들이 주로 들고 다니는 소지품의 수납이 가능하다. 앞뒤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해 다양한 착장에 활용이 가능하고 블랙, 레드, 엘로우, 블루, 실버 등 5개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35만원.

    백팩 '클로디아(CLAUDIA)'는 마리노 엠보의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만든 스퀘어 쉐입의 백팩으로 편리한 수납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깨 끈 앞면은 브루노말리의 시그니쳐인 포르티코 패턴이 들어있고, 뒷면에는 심플한 가죽으로 제작돼 그날 입은 스타일에 따라 앞, 뒷면 모두 활용 가능하다. 블랙, 그레이, 레드 컬러로 구성됐으며 49만원이다. 

    쇼퍼백 '로사(ROSA)'는 지난 시즌 히트한 모델을 겨울 시즌에 맞는 컬러로 리뉴얼해 계절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상단엔 드로스트링(Drawstring)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링을 조이면 복주머니 스타일의 페미닌한 무드로, 펼치면 모던한 박스 형태의 클래식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핸드백 입구에 지퍼 디테일을 더해 외출 시 소지품이 외부에 노출되거나 분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계절감을 반영한 버건디, 블랙, 블루 3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상품은 브루노말리의 시그니쳐인 포르티코 패턴을 상품에 적용시켰다"며 "브루노말리만의 좋은 소재에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만큼 여성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